◆…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사진: DB>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에도 자동차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배터리 점검'을 해야 한다. 배터리가 오래됐거나 제대로 관리를 안했다면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정비업체에 들러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으면 새 배터리로 교체한다.
'성에 방지·제거'도 지속적으로 해줘야 한다. 성에나 눈을 급한 마음에 플라스틱이나 금속제 도구로 긁어내는 것은 금물이며 유리에 흠집이 생겨 유리를 교체해야 할수도 있다.
이럴 때는 눈을 대강 훔친 뒤 차 히터를 틀어 송풍구를 유리쪽으로 향하게 해 얼음을 어느 정도 녹인 뒤 긁어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히터 관리'도 필수다. 관리하지 않은 오염된 히터를 작동시키면 실내로 그대로 유입돼 호흡기 질병에 걸릴 수 있다.
겨울철 주로 창문을 닫은 채 히터를 작동시키다보면 잠이 쏟아진다. 졸음이 밀려온다면 히터를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눈이 오면 가장 필수적인 '스노체인 사용·관리'도 중요하다. 스노체인은 장착법을 연습해 두는 게 좋다. 눈이 온다고 바로 스노체인을 장착하면 더 미끄러질 수 있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스노 체인은 쓰고 난 뒤 관리를 통해 부식을 막아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차 안에 '김 서림 방지제'를 비치해두는 것도 겨울을 대비하는 관리법 중 하나다. 실내외 기온 차이로 김서림이 자주 발생하면 운전에 방해가 되고 자칫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생길 사고를 대비해 가입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연락처를 휴대폰에 입력해 둬야 사고가 생겼을 때 바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겨울철 필수죠",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역시 다 대비해놨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