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점 네트워크로 수도권 공략 강화

압구정지점 개점…서울 등 수도권에 18개 지점 구축

JB전북은행이 서울에 13번째 지점을 열며 수도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서울 강남구에 압구정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전북은행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이번 압구정지점 개점으로 서울 13곳, 인천 5곳 등 수도권에 18개의 점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한 성장을 이뤘으나 전북지역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