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복 서장, 토평고 학생들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 전파
평소 세금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일선 세무서장이 직접 ‘세금의 중요성과 선진시민의 의무’를 일깨우는 강의를 진행, 학생들에게 국세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친근함과 성실납세의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남양주세무서(서장 윤창복)는 21일 관내 토평고등학교에서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국세공무원 직업세계’라는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벌여,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창복 서장은 ‘재미있는 세금관련 퀴즈’로 강의를 시작, 학생들의 관심을 노련하게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윤 서장은 ‘세금의 중요성과 선진시민의 의무’를 강조, 평소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세금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서장은 특히 국가 운영에 필요한 세수입을 담당하는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에 대해 진실이 담긴 강의를 했고, 그의 명쾌하고 흥미진진한 강의에 학생들은 평소보다 더 진지한 눈빛으로 강의를 경청했다는 것.
이날 윤 서장의 강의를 들은 2학년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세금의 중요성과 국세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