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자랑 <사진: Mnet>
곽진언 자랑
'곽진언 자랑'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최종 결승전에서는 김필과 곽진언이 우승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자랑'을 오로지 기타 선율에 맞춰 담백하게 열창,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유의 저음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97점을 준 김범수를 제외하고 세 심사위원들이 일제히 99점을 줌으로써 곽진언은 파이널 무대 역대 최고점을 마크하는 기록도 세웠다.
곽진언은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준우승을 차지한 김필은 "좋은 프로그램에 나와 좋은 기회 얻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곽진언 자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진언 자랑, 진짜 잘부르네", "곽진언 자랑, 기대되는 유망주", "곽진언 자랑, 역시 우승감이었어", "곽진언 자랑, 김범수가 제일 짠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