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공모형 직위로 지정된 국세청 전자세원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개인신고분석과장을 포함한 4개의 과장급(서기관) 공모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1일 공모직위인 국세청 전자세원과장과 서울국세청 개인신고분석과장, 대전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부산국세청 징세과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세청 전자세원과장은 전자세금계산서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 활성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관리, 전자상거래에 대한 세원관리,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과 신용카드 조기경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현금영수증 조기경보시스템 분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국세청 개인신고분석과장은 부가가치세·소득세·재산제세 신고관리와 세금신고 사후검증·분석 및 세액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신고 및 세원관리와 관련된 납세서비스 개선, 근로·자녀장려세제 및 학자금 상환 업무,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등 과세인프라 관련 업무 등을 한다.
서기관급인 대전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송무, 심판청구 등 불복처리 업무와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 및 지원대책 마련 등 기획·관리, 체납처분 회피행위자에 대한 추적조사, 연간 세수추계 산출 및 세수실적 분석 등의 업무를 한다.
부산국세청 징세과장은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 및 지원대책 마련 등 기획·관리와 연간 세수추계 산출 및 세수실적 분석과 관리,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 국세환급금 관리 및 국세물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4개 직위 모두 4급(연구관·지도관 포함)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이나 5급 공무원으로서 승진소요 최저연수인 4년 이상인 자,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 최저연수 5년 이상인 자, 4급에 해당하는 지방공무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