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항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첫 운항편인 LJ223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진에어는 1일 인천 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4번째 일본 노선인 인천-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마원 대표, 조현민 마케팅본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이날 취항식 직후 첫 운항을 시작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이 삿포로, 오키나와 그리고 나가사키에 이은 진에어의 4번째 일본 노선으로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B737-800을 투입해 오후 12시 5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2시 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3시 10분, 일요일은 오후 3시에 후쿠오카에서 각각 출발해 오후 4시 40분과 4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과 퀴즈에 참여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취항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첫 운항편인 LJ223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