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에 있어서 환자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뼈에 구멍을 낸다는 점일 것이다. 뼈에 구멍을 내는 과정에서 드릴을 사용하는데, 이 때의 소리와 드릴을 사용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지레 겁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과치료 시기를 놓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제 때에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영향을 주어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 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 저하로도 이어진다.
물론 임플란트 외에 틀니나 브릿지와 같은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 틀니의 경우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잇몸이 헐고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생겨 치과를 찾아 방문해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틀니와 브릿지 모두 저작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미관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음식을 씹는 데는 불편함이 동반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틀니는 정상치아의 5분의 1정도의 저작력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뛰어나거나 거의 인접한 수준의 저작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긴 해야 하는데… 공포 줄인 임플란트 없나
성공적인 시술만 된다면 이점이 많은 임플란트.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지만 무섭다는 이유로 망설이는 이들. 이들의 공포감을 줄인 임플란트는 없을까.
잠실모나리자치과 신경민 대표원장은 “이러한 고객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다.”며 “수면마취를 한 채로 진행하는 수면임플란트나 N20가스를 이용한 진정요업 등이 이러한 방법 중 하나지만, 본질적인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 대한 접근은 아니다. 그렇다 보니 IBS임플란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다.”라고 말한다.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지만IBS임플란트는 치과용 드릴을 이용해 기존의 뼈에 구멍을 내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얇은 뼈를 벌려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다. 드릴을 사용하지 않아 공포감을 줄여준 것은 물론 뼈이식을 통한 임플란트가 아닌 본인의 잇몸뼈를 이용하기 때문에 골 손실율이 적고 잇몸에 많은 상처를 내지 않다 보니 시술 후 붓기도 거의 없는 새로운 임플란트 시술 방법이다.
IBS임플란트 자문위원인 신원장은 “이론적으로 처음 접했을 때는 과연 될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많은 케이스에 수술을 하고 직접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들어보면서 확신이 들었다. 매직키트를 사용하게 되면 환자의 골질을 수술 전에 미리 확인하는 방법으로, 드릴을 사용하지 않고 임플란트 수술을 하거나 최소한의 드릴을 사용할 수 있게 술자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임플란트의 편의성은 알고 있지만, 망설이고 있다면 IBS임플란트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IBS임플란트라면 통증과 치과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잇몸건강까지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