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내서는 ▲해외진출 전략의 수립 ▲해외진출 지역의 선정 ▲해외진출 방법 ▲해외사업 관련 조직 및 인력 관리 ▲국외점포의 현지 기반 구축 ▲국외점포의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국외점포의 철수 등 해외진출 추진 과정과 국외점포 운영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국내·외 금융회사들이 해외진출 및 해외 영업활동 과정에서 실제 경험한 33개의 사례를 담았다.
임병순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실장은 "안내서는 금융회사들이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해외진출 관련 사례를 참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안내서를 금융회사와 금융협회 및 연구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