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MO닷컴
아이폰6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차세대 아이폰7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IT전문 매체인 CNMO닷컴은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6의 디자인이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아이폰5와 유사한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콘셉트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디자인을 보면 기기 가장자리는 아이폰5처럼 각진 모습으로 다이어 컷팅 처리됐으며 4곳의 기기 모서리 부분은 아이폰6에 비해 다소 직각에 가까워진 모습니다.
또한 화면 크기는 4.7인치로 풀HD(1920×1080) 해상도에 인치 당 469픽셀(ppi)에 아이폰6보다 더 얇게 설계되었으며 컨트롤용 버튼들은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7에 탑재될 iOS9은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개편, 콘텐츠의 공유가 쉽도록 했으며 UI(유저인터페이스)는 색상을 단순화하고 음영이 보다 뚜렷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단순한 예측일 뿐 실제 출시되는 기기와는 많은 점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다만 애플이 처음으로 도입한 모서리와 가장자리가 둥그런 디자인이 아이폰5의 각진 모서리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비판을 수용할 것이라는 주장은 주의를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