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민영 <사진: KBS2>
서인국 박민영, 서인국 박민영
'서인국 박민영'이 화제다.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입을 빌려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며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현재 KBS2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 역으로 열연 중이며 박민영은 KBS2 새 드라마 '힐러'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민영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역할을 맡아 배우 유지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화보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인국은 박민영의 매력 포인트가 "미소와 키"라면서 "막상 만나보니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 안길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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