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개발 새로운 모델 "U시리즈"의 개발을 중단했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이은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U시리즈의 개발을 중단했다”면서 “이는 갤럭시S6에 모든 초점을 집중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또한 “금속(메탈)케이스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갤럭시A3와 갤럭시A5 등 갤럭시A 시리즈의 출시도 연기시킨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기설이 나온 "U"시리즈는 갤럭시A, 갤럭시S, 갤럭시E와 마찬가지로 라인업 단순화 작업을 위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모델명은 SM-U500F로 확인된 바 있다.
사양은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5.0인치 풀HD(1920×1080)해상도 디스플레이에 , 2GB(기가바이트)램, 전면 800만·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고급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U시리즈는 풀 메탈(금속) 바디로 6.15mm두께를 자랑, S시리즈 바로 아래 등급 기기로 아이폰6와 본격 대결을 위해 개발 중이었다.
물론 현 상태에서 개발이 중지되었다고 출시가 완전히 중지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매체의 주장처럼 갤럭시S6가 출시되고 일정 시점이 지나면 공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