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의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뿌셔뿌셔 '칠리치즈맛' 새롭게 선보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식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어울려 성인까지 타깃층 확산
오뚜기가 부셔먹는 라면의 대명사인 '뿌셔뿌셔'의 신제품으로 '칠리치즈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칠리의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칠리치즈맛'은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했으며, 최근 맥주 안주로도 '뿌셔뿌셔'를 많이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옥수수 분말을 넣어 더욱 고소한 면을 맛볼 수 있으며, 여기에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맛 스프가 가미돼 차별화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90g, 73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뿌셔뿌셔의 ‘칠리치즈맛’ 신제품은 어린이와 청소년 소비자를 공략했던 기존 뿌셔뿌셔 6종과는 달리 성인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출시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비큐맛, 떡볶이맛 총 4가지 맛과 그 외에도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비큐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라면 스낵 중 가장 인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