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사진: OCN 공식 페이스북>
'조동혁 빨간 목티'
배우 조동혁이 빨간 목티 의상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조동혁은 OCN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몸에 밀착된 빨간 목티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어색한 조합을 이룬 빨간 목티가 화제에 올랐고, 온라인상에서는 "코디와 싸웠나"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조동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 발표회 이후 '코디가 안티'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굉장히 사이가 좋은 편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빨간색을 골랐다"고 밝혔다.
또 "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 때 정말 만족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동혁은 최근 종영된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동혁 빨간 목티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동혁 빨간 목티, 잊을 수 없는 흑역사", "조동혁 빨간 목티, 코디는 무슨 죄", "조동혁 빨간 목티,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