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이현규)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세금문제 상담팀’을 운영하고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17일 전주서에 따르면 전주세무서 직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이마트 인근 및 본병원 사거리 일원에서 납세자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관내 대단위 아파트단지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에 홍보포스터를 부착하여 세금 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대한 납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세정지원을 위하여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전주서 관계자는 “세무정보에 취약한 영세납세자들의 편리한 세금신고를 위해 전통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현장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세금 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세금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