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기부와 봉사활동에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사랑나눔적금'을 출시했다.
'기부'와 '봉사'에 우대이율 제공한 'KB사랑나눔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은행이 매칭기부를 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상품 'KB사랑나눔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B사랑나눔적금은 기본이율 연 2.8%(12월 17일 기준)의 3년제 정액적립식 적금으로, 월 1만원부터 30만원 한도 내에서 금액을 정해 저축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고객이 계약기간 중 기부(후원)와 봉사활동을 실천한 내역을 제출하면 각각 연 0.3%포인트의 '기부왕·봉사왕'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만기 해지 시점에 총 저축금액이 1004만원 이상이면 연 0.4%포인트의 추가 우대이율(천사 이율)을 제공해, 기부와 봉사에 적극 참여한 고객은 최고 연 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우대이율 제공과는 별개로 기부왕과 봉사왕의 우대이율 등록 건당 500원, 최대 1계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이렇게 모인 돈을 환아 등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사랑나눔적금이 기부와 봉사를 우대하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일조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