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8일 서울 충정로의 고객교육센터에서 후강퉁 투자 전략과 선물옵션 기초 및 제도 변경 안내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후강퉁은 홍콩과 중국 본토의 투자자가 상해 및 홍콩증시 주식을 상호 교차매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중국 주식(상해 A주)을 매매하는 '후구퉁'과 상해에서 홍콩 주식(H주)을 매매하는 '강구퉁'으로 구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7일 오후 4시부터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전문강사가 후강퉁 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8일 오후 4시부터 강항원 e고객부 차장이 2015년 변경되는 선물옵션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고객 교육 신청을 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접수를 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별도 참가비 없이 참석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476 구세군 빌딩 14층 고객교육센터이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충정로역 7번 출구 지하2층에서 구세군 빌딩 연결통로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