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NET 주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월간사진, 뉴시스헬스 후원
입선자 36명에게 총 상금 7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 수여
과거 반찬거리에서 최근 간식용, 식사대용 등 베이커리 형태로 진화하며 식품업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어묵을 주제로 한, 삼진어묵과 함께하는 ‘제2회 부산어묵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2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MBC NET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월간사진, 뉴시스헬스가 후원하는 행사로 일반인, 전문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3월 5일이다.
공모 분야는 어묵과 관련된 ‘창작사진 부문’과 어묵과 관련된 ‘오래된 추억 사진’ 부문 등으로 진행된다.
창작사진 부문은 인물 장소 상관 없이 어묵과 관련된 모든 사진으로, 추억사진 부문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어묵과 관련된 옛날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어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어묵 사진공모전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과 상품이, 최우수상 2인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과 상품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36명에게 상금 및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상품은 MBC 팔도장터의 지역 특산물 및 삼진어묵 등이 지급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어묵 사진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fishcake.org)를 통해 1인 5점 이내로 접수 가능하며 심사는 월간사진 편집부, MBC NET 미디어영상팀, 뉴시스헬스 사진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삼진어묵 박종수 대표는 “어묵은 오래 전 불량식품의 대명사였지만 현재는 철저한 관리체계 하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식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부산어묵의 고급화, 다양화를 위해 이번 부산어묵 사진공모전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