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사진: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시청률 20%를 돌파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무한도전'은 시청률 29.6%를 기록하며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눈으로 보여줬다.
특히 출연진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가수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해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 무대를 선보인 가수 엄정화(46)는 "정말 모든것이 그대로…그때의 모든것이 그대로였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것 같던 한때는 나의 일상이던 그 모든것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가수 지누션의 션(43)은 1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바(DIVA)라고 쓰고 엄정화라고 읽습니다. 엄정화라고 쓰고 퀸(QUEEN)이라고 읽습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말해줘' 함께 해 준 것도요. 오늘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탤런트 이본(42)이 특별 MC를 맡았고,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건모, 지누션, 터보, 엄정화, 조성모, 쿨, 김현정, 소찬휘, S.E.S, 이정현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가수들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고, 거듭되는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보답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정말 최고였다", "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또 앨범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