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애교 <사진: SBS>
문채원 애교
'문채원 애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 주인공인 배우 문채원(28)과 이승기(27)가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발랄한 모습으로 적극 게임에 임했다. 그는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백신 팔찌를 발견한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애교 섞인 눈웃음을 선보였다.
마음이 흔들린 이승기는 "1등 하면 힌트를 공유하자. 앞으로 나와 같이 다니자"라면서 팔찌를 건넸고 문채원이 준 초콜릿을 먹었다.
그러나 백신을 받은 문채원은 갑자기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냐. 그럴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라고 큰소리 쳤다.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라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과 이승기가 열연한 영화 '오늘의 연애'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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