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이너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140개 점포에서 플로렌스&프레드 외 유명 브랜드 최대 50% 할인
발열 내의 12월 매출 180% 신장..역대 최대 물량 76만 장 1900원부터 균일가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8일부터 전국 140개 점포에서 플로렌스&프레드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 이너웨어를 최대 50% 할인해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너웨어는 계절성을 띄지 않는 연중 판매 상품이기 때문에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이너웨어는 초봄까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발열 내의 인기가 가장 높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발열 내의가 기능에만 충실했던 기존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아웃터에 맞춰 V넥, U넥, 터들넥 등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실용성이 더해지면서라는 것이 홈플러스 측 분석이다.
실제로 이 회사의 12월 한달 매출은 지난해 보다 180%나 신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홈플러스는 역대 최대물량인 이너웨어 총 76만장을 준비해 오늘(8일)부터 상품 소진시까지 최대 50%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아동 팬티 1,900원, 성인 런닝, 홈웨어, 타이즈, 동내의 각 3,900원, 여성 브라, 남성 드로즈, 트렁크 각 5,900원 등 균일가에 판매한다. 히트 플러스는 아동용과 성인용을 각각 7,900원, 9,900원에 판매하며 1+1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