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이벤트존 운영, 경품 지원 등 화천군과 지역 활성화 밑받침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201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이로써 오뚜기는 본격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1년째 후원중인 ‘화천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화천의 겨울 최대 축제인 산천어 축제까지 후원하게 됐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내일(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3일간 산천어 체험(얼음·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눈/얼음 체험(눈썰매,봅슬레이,얼음썰매,얼음축구), 문화/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 마실 등 총 6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기간 중 `화천 복불복', `황금반지를 낚아라',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를 진행,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금반지, 낚싯대와 릴,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등 역대 최대 규모 경품을 마련했다.
지난 2003년 첫 축제 이후 매년 1백만 명 정도가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해 역대 최다인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와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오뚜기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경영 내용들이 소개되고, 오뚜기 제품들이 전시되며,
이벤트존에서는 위시트리, 오뚜기 차 시음행사, 진라면 체인지업 야구게임, 룰렛이벤트, 오뚜기 맨유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겨울축제인 산천어 축제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