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신년회견 <사진: YTN 뉴스 캡처>
'朴대통령 신년회견'
朴대통령이 신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1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새해 맞아 행복과 평안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어려움에도 국민들이 묵묵히 지켜주어 감사하다"며 "문건 파동으로 허탈함 드려 송구스럽다. 사회 어지럽힌 일들 다시 업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달 위해 기강 무너뜨린 일 용서 못한다. 진실 아닌 것으로 혼란 되풀이해선 안돼"라고 전했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 매우 의미 있는 해로 경제 활력 혁신에 국력을 결집할 기회의 해로 만들어야 된다"며 "국민과 함께 희망의 2015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경제 체질 바꾸지 못하면 경쟁 뒤쳐질 것"이라며 "차질 없으면 국민소득 4만 달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지난해 초 '신년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朴대통령 신년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朴대통령 신년회견, 화이팅 입니다", "朴대통령 신년회견, 좋은 얘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