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피해 줄이는 식품 <사진: DB>
'과식 피해 줄이는 식품'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과식을 피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건강생활 잡지는 과식 피해를 줄이는 식품으로 식초, 오렌지주스, 레드와인, 향신료, 과일 등 5가지를 소개했다.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 과식을 피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식초는 한 스푼 정도 먹으면 혈당 수치를 완화시키고 식사 뒤 갑자기 형당이 올라도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샐러드에 뿌리면 식사와 함께 가볍게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렌지 주스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할 때 마시면 유용하다. 오렌지 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이들보다 활성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잔의 레드와인도 좋은 편이다. 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지방을 섭치한 뒤 인체에 생성되는 화합물 수치를 낮춰준다.
향신료 역시 과식 피해를 줄여주는 데, 양념 없이 식사한 사람보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다.
또 딸기류, 포도, 체리 등과 같은 과일도 항산화제가 풍부해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