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도 중요한데…연말정산 어떡하지?" =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임환수 국세청장(오른쪽)이 전국세무관서장 회의가 열리는 국세청사 3층 강당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최 부총리는 연말정산에 대한 불만 여론을 의식한 듯 연말정산을 수정·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고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용진 기자)
◆…"경건한 마음으로…세수확보?" = 전국관서장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는 최 부총리와 임 국세청장. 국세청이 세종시로 이전하고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관서장과 본·지방청 관리자 등 297명이 참석했다. (사진=김용진 기자)
◆…"세수 얘기 해야하는데…" =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는 전국관서장회의에서 최 부총리(왼쪽)는 느닷없이 연말정산을 수정·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말정산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자 국세청 행사에서 '연말정산 제도 수정' 의사를 밝힌 것. 하지만 임 국세청장(오른쪽)은 어려운 세입여건과 자발적 성실납세만 강조했다. (사진=김용진 기자)
◆…"국세청사, 강당 넓고 좋은데?" = 국세청이 세종시로 이전하고 처음 열린 전국관서장회의에 참석한 국세청 간부들은 크고 멋진 청사 건물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 다만 화장실을 찾지 못해 헤매는 간부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사진=김용진 기자)
◆…"국세행정 운영방안, 완벽하죠?" =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임 국세청장과 김봉래 차장.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강조하던 기존과 달리 세무조사를 강화하지 않고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사진=김용진 기자)
◆…"국세청 화이팅!…세수도 화이팅?" = 최 부총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임 국세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전국관서장회의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밝은 표정이 무색하게도 이날 회의에서는 세수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사진=김용진 기자)
◆…"꿈이야? 생시야?" = 오전 회의가 끝나고 국세청 직원들이 최 부총리와 임 국세청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평소 얼굴을 보기도 힘든 부총리와 인사를 나눈 국세청 본·지방청 관리자들은 상당히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사진=김용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