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와 박유천의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물망 소식이 화제다.
1월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라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MBN스타에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와 ‘야왕’을 쓴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연출을 차기작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작품은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불의의 사고로 냄새를 보는 능력을 얻게 된 여주인공 새아 역을 제안 받았습니다.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지난 2013년 MBC ‘구가의 서’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입니다.
또한 남자주인공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박유천과 커플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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