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형환 임명
부이사관 승진 5명…사상 첫 여성·전산직 '당상관' 탄생
김형환 현 국세청 법인세과장(부이사관)이 김영기 전 국세청 조사국장(1기), 김재웅 현 중부지방국세청장(1기)에 이어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3번째로 고위공무원 반열에 올랐다. 1기 출신이 아닌 2기 출신으로는 첫 고위공무원 승진 테이프를 끊었다.
국세청은 26일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를 단행, 김형환 현 국세청 법인세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공석 중인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본부 대기 중이던 김진현 전 국세청 감사담당관(부이사관)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인선했다. 후임 국세청 법인세과장에는 본부 대기 중이던 송바우 과장(전 국세청 징세과장)을 임명했다.
또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통해 5명(이창숙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조정목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한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정재수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당상관 반열에 올렸다.
[국세청 인사]
□ 고위공무원 승진(1명)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형환
□ 부이사관 전보(1명)
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현
□ 부이사관 승진(5명)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이창숙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정목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한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정재수
광주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석현
□ 서장급 전보(1명)
국세청 법인세과장 송바우
이상 1월27일 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