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동해안 폭설 <사진: 기상청 트위터>
'오늘 날씨 동해안 폭설'
오늘(2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고,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린다.
특히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28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강원도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간 10∼20㎝(많은 곳 강원도 영동 30㎝ 이상),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1∼5㎝, 경남 동해안 1㎝ 내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지만, 강원도영서와 제주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오늘 날씨 동해안 폭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동해안 폭설, 정말 춥다", "오늘 날씨 동해안 폭설, 내 마음도 눈이 내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