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푸드 트렌드, '네추럴 푸드'에 주목하라

2015년을 선도할 푸드 트렌드 중 하나로 네추럴 푸드에 주목하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미국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스톤월 키친에 따르면 최근 미국 CNN머니가 2015년을 이끌어갈 푸드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종(異種)음식의 결합이 돋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신맛, 메이플 시럽, 요거트, 제철 로컬푸드 등 자연을 닮은 맛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스톤월 키친이 네추럴 푸드를 지향하고 있는 식품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건강한 단맛으로 요리의 맛을 살린다... 스톤월 키친 ‘메인 메이플 시럽’

최근 꿀벌 수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벌꿀을 대체할 식품으로 메이플 시럽이 꼽히면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톤월 키친의 ‘메인 메이플 시럽’은 미국 청정지역 메인이 자랑하는 100% 메이플 수액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건강하고 깊이 있는 달콤함으로 일반요리(savory food)는 물론, 음료, 디저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와일드 메인 블루베리 시럽, 시나몬 애플 시럽, 레드 라즈베리 시럽 등 다양한 시럽을 선보이고 있어 요리와 취향에 맞는 시럽을 선택할 수 있다.

시럽 외, 잼, 크래커, 팬케익 믹스 등 스톤월 키친의 다양하고 맛있는 아이템들은 신세계, 갤러리아, 현대 백화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방은 낮추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발효 건강식품,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플레인’
 
과일이나 당분 등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식 요거트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뉴얼 출시와 함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매일유업의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가공식품의 단맛을 내는 인위적인 당 성분은 일절 첨가하지 않고, 제품의 95%가 생우유인 제품이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과 진한 풍미와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데다. LGG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복합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적은 양의 요거트 섭취만으로도 충분한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다.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만으로 만든 롯데제과 팜온더로드 ‘아몬드머랭’

최근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가 자리를 잡으면서 건강과 달콤한 맛, 여기에다 휴대까지 간편한 쿠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쿠키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 팜온더로드 ‘아몬드머랭’은 밀가루를 대신해 미국 갤리포니아 만다린 농장의 아몬드 분말과, 계란 흰자에 설탕과 약간의 향료를 넣어 거품을 낸 뒤 낮은 온도의 오븐에서 구워낸 웰빙쿠키다. 밀가루 쿠키에 비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맛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