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스냅드래곤 810프로세서가 60개가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 폰에 탑재되어 개발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국내 출시된 LG G플렉스2를 비롯해, 샤오미 미 노트 프로 등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더 많은 단말기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다.
LG전자 이철훈 상무는 “LG G플렉스2는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은 물론 전작 대비 더욱 다양해진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열었다”며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는 진보된 기능들과 압도적인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가장 진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레이쥔 샤오미(Xiaomi) 최고경영자도 “열정적인 소비자들에게 가장 최신의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미 노트 프로(Mi Note Pro)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는 퀄컴과의 협업을 통해 더 높은 성능과 기능,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릭 오스털로 모토로라 모빌리티 회장 또한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퀄컴은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뛰어난 모바일 경험을 만들어온 역사가 있다”며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통해 모바일 경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기기들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겐 츠치카와) 소니 모바일 수석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는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이나 최신 영화 혹은 고음질 음악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엑스페리아 단말기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는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카이 리 오포(OPPO) 부회장 겸 글로벌 모바일 사업부 총괄 책임자 역시 “오포는 퀄컴과의 협업을 통해 세밀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이 올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씨 렌더친탈라 퀄컴 테크놀로지 총괄 부사장 및 퀄컴 CDMA테크놀로지(QCT) 공동 대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성능,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은 다른 어떠한 것들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요소들이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 대한 정의를 이끌어낼 것이며 그 중심에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가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60종이 넘는 제품에 탑재되어 개발 중인 제품들은 2015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는 그 동안 프리미엄급 스마트 폰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수준의 성능과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 및 통신사까지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누리게끔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