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자신의 패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여줘 화제다.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가수 정용화, 배우 박광현, 성혁과 이들의 소속사 대표 한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성호 대표는 "제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옷을 제일 잘 입는 편이거든요"라며 MC들에게 자신감있게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MC김구라는 "룩(look)을 봐야겠다"라며 앉아있던 한성호를 일어나게 했다.
이에 살짝 당황한 듯 한성호 대표는 "얘네들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거고, 이건 제가 입은 거예요!"라며 설명했고, 윤종신은 한성호의 신발을 보더니 "스타일 괜찮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갑자기 정용화가 "누가 요즘 이런 로고 박힌 바지를 입나"라며 패션에 대해 지적하자 한성호는 "저는 상체만 나오는 줄 알고요"라며 "자연스럽지 않냐"라고 변명하듯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성혁 역시 "옷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 관심이 많다. 그건 인정한다"면서도 "감각이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박광현 역시 "비싸면 다 좋은 옷이라 착각을 해요"라며 한성호 대표의 패션에 대해 쓴소리를 뱉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오늘 의상 중 누가 제일 낫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한성호 대표는 "일단 객관적으로 봐도 1등은 저인 것 같고 2등은 정용화다"라며 "3등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성혁이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정말 매력있더라",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왠지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