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제시 <사진: Mnet '언프리티랩스타'>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제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지민과 졸리브이를 제치고 1번 지코 트랙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래퍼 제시가 육지담을 극찬해 화제다.
5일 방송된 엠넷(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와 함께할 1번 트랙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쟁을 이어갔다. 팀미션을 펼친 후 이긴 팀원끼리 다시 솔로미션으로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팀미션에서 지민과 릴샴, 키썸이 이긴가운데 나이 때문에 공연에 참가하지 못한 육지담도 함께 참여했다.
지코는 지민과 키썸을 호평했다. 하지만 곧바로 육지담의 무대가 펼쳐졌고 그녀는 그동안 닦아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결국 솔로미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난 지민을 제치고 마지막에 센스있는 가사와 랩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육지담을 1위로 선정했다.
지코는 "박자 타는 것도 지담 씨만의 것이 있다. 진짜 비트와 밀당을 하는 래퍼"라고 호평했다.
한편 출연자인 래퍼 제시는 "이 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저 다음으로"라고 말했다. 제시는 육지담에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육지담의 가능성을 점쳤다
이어 제시는 육지담의 음원이 공개되자 "지담아, 넌 최고다. 우리 애기 지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육지담과 지코가 함께 한 음원 '밤샜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다.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한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제시, 정말 잘하더라",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제시, 예전부터 지켜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