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을 막는 법, 지속적 운동·금주 금연 필수…당·염분 섭취 줄여야

뇌졸중을 막는 법

'뇌졸중을 막는 법'이 화제다.

뇌졸중은 뇌혈관 순환 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질환으로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증상은 신체 일부분의 감각이 현저히 둔해지거나 힘이 빠지며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한쪽 눈이 안 보이기도 한다.

또한 혀의 움직임도 둔화돼 발음이 부정확해지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 생기고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뇌졸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초기 증상이 발생할 때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 막힌 혈관을 뚫거나 지혈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의심될 때는 지체 없이 119에 응급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한다. 또한 고지방보다는 채소 중심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하고 당이나 염분 섭취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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