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훈풍. 2015년 주식전망은 맑음?
연이은 악재로 경제는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시장은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00고지를 재탈환했으며 2012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상한가 종목이 나왔다.
코스피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유가의 급락에 힘입어 운송주가 상승하고 있으며 화장품주도 오름세에 있다.
2015년에는 어떤 펀드가 뜰까?
2014년 한 해 배당주펀드의 자금 집중이 두드러졌다. 부진한 국내증시 영향으로 대부분의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하였으나, 유독 배당주펀드는 자금이 몰리며(설정액 기준 +2.88조)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였다.
2015년에도 역시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가운데,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배당수익률 매력은 여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시 전반에 배당 확대 분위기가 번지고 있어, 배당주 펀드의 운용여건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정기예금 금리 1% 시대. 오랜 동반자 정기예금 이젠 안녕?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인 2.0%까지 떨어지면서 연 1%대 금리의 정기예금이 등장했다.
1월 30일 우리은행, 신한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1.9%로 낮춘 것을 필두로 시티은행, 광주은행, 산업은행, 농협은행 등도 1%대 금리를 주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돈은 여전히 은행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은행권이 기업·가계 등에서 받은 총예금은 1년 새 66조원이나 불어났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시대. 자산관리는 어떻게?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금과 같은 기존의 금융상품은 더 이상 자산관리의 대안이 될 수 없는가?
최근 각 금융권이 VVIP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Wealth Management를 알아보고, WM의 주요 투자 상품인 ELS, DLS, 채권, 펀드에 대하여 살펴보며 대안을 찾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