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온라인 방송 콘텐츠 유통업체 스마트미디어렙의 방송 클립 영상 서비스용 CDN(콘텐츠 전송망) 국내 서비스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CDN 서비스는 미디어 업종 특화서비스로 대용량의 콘텐츠를 인터넷 상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역할뿐 아니라 이용자 디바이스별 영상 최적화 및 광고 삽입 솔루션까지 토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따라서 스마트미디어렙이 네이버 TV캐스트와 다음 TV팟 등 주요 사이트에 제공하는 방송 클립 영상 서비스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SBS와 MBC가 함께 설립한 스마트미디어렙은 현재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과 협약을 맺고 지상파(SBS,MBC) 및 종편, CJ E&M 등 7개 방송사의 예능/드라마/시사/교양방송 클립 영상을 포털 사이트 등에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서버 사이드 광고 삽입 솔루션’을 적용, 광고와 클립 영상 사이의 버퍼링을 없애 서버에서 간편하게 광고와 영상을 하나로 결합, 이용자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끊김 없는 최적화 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대용량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사전 구축하여 인기 방송 콘텐츠에 이용자가 몰려 트래픽이 폭주할 경우에도 원활하게 트래픽 처리가 가능해 이용자들은 불편 없이 영상 시청 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