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방송인 김구라로부터 음소거 공격을 받았음에도 재치있게 받아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닭볶음탕 등의 요리법을 공개해 인기를 끌면서 후반전 중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4위로 내려앉은 김구라가 공격권을 썼고 1위를 달리고 있던 백종원은 5분 동안 음소거가 된 채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백종원은 기지를 발휘해 스케치북에 중요한 내용을 써서 전달했고, 오히려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받았다.
결국 시청률 17.0%와 최고 접속자 2만 6227명으로 1위를 차지한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며 "지금 와이프를 정말 사랑하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