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사진: 김수현 웨이보>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수현이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짓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며 "김수현이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은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다른 매체를 통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출연 확정인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 세부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더 출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수현은 신입 PD 역을 놓고 검토 중이며 예능국 8년차 PD 역을 차태현이 맡았다.
또 공효진이 10년차 예능국 PD 역을, 아이유가 유명 연예인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