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사진: 에이팝엔터테인먼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수 박재범과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을 위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오는 12일 발매될 가인의 네번째 미니앨범 '하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백 전부터 티저와 콘셉트 이미지 공개만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인이 가요계 핫가이로 떠오른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과 조합했다는 사실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이번 가인의 앨범에 피처링은 물론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에 '하와'를 공개한 뒤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앨범 제목인 '하와'는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하와를 태초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