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수퍼바이저, 기획, 구매, 개발 등 전 부문에 경력사원 선발
전문 채용설명회 개최, 기수 체제 선발, 주말 면접 등 경력사원 배려한 채용절차 눈길
본아이에프,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 이어, 2014년 GWP 대상 수상
본죽, 본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2015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수퍼바이저, 가맹, 기획, 법무, 마케팅 등 영업과 지원 분야 총 15개 부문으로, 2년에서 8년 이상의 해당업무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에 따라 직무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오는 23일까지 본아이에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담당자(recruit@boni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 및 토론 면접과 2차 역량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경력사원만을 위한 별도의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력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
한편, 본아이에프는 경력채용 지원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제도로 유명하다. 경력사원도 신입사원처럼 공채로 선발해 기수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환경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3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브랜드와 직무 내용을 파악할 충분한 시간을 전달하며 면접 또한 주말에 진행해 현직에 있는 경력자들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본아이에프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GWP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GWP(Great Work Place) 대상을 수상해 가족적인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본죽, 본도시락에 이어 본&비빔밥 카페까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한식을 주 메뉴로 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해왔다”며 “올해는 좀 더 내실을 탄탄히 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각 분야의 열정적인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