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글로벌 바텐더 경연 대회인 ‘월드클래스 2015’의 예선전을 통과한 Top 40 바텐더들의 리스트와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Top 40 바텐더들은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바 소속으로 바 문화가 활성화된 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장 소속 참가자가 14명(35%)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용산구 9명(22.5%), 서초구 5명(12.5%), 영등포구3명(7.5%), 광진구2명(5%), 중구 2명(5%), 관악구 1명, 송파구 1명, 종로구 1명, 부천 1명, 인천 1명의 분포를 보였다.
또한 바텐더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이며 평균 경력은 약 6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오랜 경력의 참가자는 인천 남구 용현동 소재 클래식바 ‘봄날은 간다’ 소속의 한동진 바텐더로 15년을 종사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만 40세인 김재형 바텐더로 강남구 삼성동 소재 클래식바 몰트바 오프 소속이었고 최연소 참가자는 만 22세로 서초구 반포동 소재 클래식바 리퀴드소울의 권용진 바텐더였다.
남녀 비율은 37대 3으로 남성참가자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여성 바텐더 3인은 김태연(하우스오브더피플), 이도경(르챔버), 신성아(마크티)였으며 Top 10 선발전에서의 성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월드 클래스 2015를 맞아 보다 품격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고객들이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월드 클래스 참가 바텐더가 제안하는 다양한 상황(TPO)별 주류 음용법 영상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칵테일 클래스도 개최한다. 아울러, 월드 클래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파인 드링킹’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고객들과 소통을 진행할 나갈 계획이다.
최종 결승전 진출자 10인을 뽑는 준결승전은 오는 3월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바텐더 1인은 6월말 성발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aisingthebar.worldcl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