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차두삼 인천세관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은 '한·중 FTA 활용지원 Double-100일 1단계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남동공단 소재 ㈜에쎈테크를 방문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차두삼 세관장을 비롯한 인천세관 직원들은 한·중 FTA 활용지원 안내와 해외통관애로 사항을 수렴하는 1:1 방문컨설팅을 실시했다.
Double-100일 특별지원이란 1단계 가서명직후 100일, 2단계 발효전 100일동안 한·중 FTA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관내 업체의 한·중 FTA 100% 활용 지원을 위해 관내 중국 수출업체의 주요 수출품목을 분석해 업체 맞춤형 1:1 방문 컨설팅과 특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차두삼 세관장은 이날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원산지 검증제도 개선 사항과 한·중 FTA 활용 혜택을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중 FTA 발효전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확대하고 활용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우리 관내업체가 부담없이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적절차 규제개선 환급제도 개선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 ▲통관단계에서의 확인절차 대폭개선 ▲원산지검증제도 개선 및 FTA 활용지원을 통한 기업지원 ▲입출국정보 통합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관세행정 규제개혁 BEST5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적극활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