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치타 Coma 07 <사진: Mnet '언프리티랩스타'>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Coma 07'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과거 인공뇌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치타가 부른 'Coma 07'가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치타는 지난 19일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 7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낸 'COMA 07'라는 곡을 들고 무대를 꾸며 큰 호평을 받았다.
'COMA 07'은 치타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죽음에 이를 뻔했던 것을 표현한 노래다. 이날 치타는 "코마 상태에 있을 때 생각 났던 것들을 랩으로 표현하고 싶다. 진짜 나에 대한 곡을 썼다"며 "힙합은 나야"라며 자신의 생각을 무대로 표현했따
치타는 이어 "17세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 2차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 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며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 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이런 치타에 대해 "한 마디로 괴물"이라며 치타를 극찬했다.
한편 코마(Coma)는 의학적으로 깊은 의식불명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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