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M아레나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대해 기능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대해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GSM아레나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해상도, 성능, 카메라, 인터페이스 등의 항목에 대해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이 높았다.
우선 디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 1만1391명 가운데 72.6%인 8274명이 관심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7.4%인 3117명에 그쳤다.
화면 해상도와 관련해서는 1만1234명이 설문에 응해 86.6%인 9724명이 좋다는 답을 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답은 13.4%인 1549명에 불과했다.
갤럭시S6의 성능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냈다. 총 응답자는 1만1310명으로 이 중 9545명(84.4%)이 성능이 높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답은 1765명(15.6%)이었다.
카메라 성능 역시 큰 관심의 대상으로 1만963명 가운데 80.4%인 8818명이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부정적인 답은 2145명으로 19.6%에 머물렀다.
그러나 계속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이 5762면, 부정적인 답이 5179명으로 기대가 다소 앞서기는 했지만 대등한 수준이었다.
이는 기기가 판매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감만을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이 늘어나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갤럭시S6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자료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