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 인정 <사진: 이민호 페이스북, 수지 트위터, 류수영 트위터, 박하선 미니홈피>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 인정'
배우 이민호와 수지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도 1년째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3일 한 연예매체는 수지와 이민호의 런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그러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났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이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건 1개월 정도 됐다"고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했다.
이어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을 통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의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 했다"며 "하지만 여배우인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과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으로, 교제한지는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 인정, 축하합니다",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 인정, 벚꽃같이 볼 사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