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개봉 첫날 <사진: 영화 '스물' 포스터>
'스물 개봉 첫날'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관객 15만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은 개봉일인 25일 관객 15만1133명을 동원했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위플래쉬'는 4만645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3만9764명, 4위는 '인서전트' 3만5988명, 5위는 '신데렐라' 2만90명이 각각 차지했다.
'스물'은 외화들의 흥행 선전 속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36.3%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세 명의 스무살 동갑내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물 개봉 첫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물 개봉 첫날, 재미있더라", "스물 개봉 첫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