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최진혁, 김재중, 성민 <사진: 최진혁 인스타그램, 김재중 트위터>
'입대 최진혁, 김재중, 성민'
1986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최진혁과 JYJ 멤버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이 31일 나란히 입대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각각 경기 모 사단, 경기 부천 17사단 등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이들은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하게 훈련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진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걱정 마라. 1년 9개월 금방이다. 다들 가는 거 유난떨고 싶지 않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라고 인사했다.
김재중도 같은 날 트위터에 "짧아지고 있다. 곧 빡빡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 촬영 잘하고, 준수 일본 공연 잘하고,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아진 머리 사진을 올렸다.
한편 최진혁과 김재중, 성민은 21개월의 병역의무를 마친 뒤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