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4월 1일 만우절…비 그친 뒤 포근한 날씨

'4월 1일 만우절 오늘 날씨'

만우절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이 많이 불겠다.

기상청은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또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21도를 기록하면서 대체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0∼3.0ｍ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2일까지 전 해상에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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