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 사망 <사진: KBS '불멸의 이순신' 캡처>
'박병선 사망'
다수의 사극에 출연했던 배우 박병선이 심장마비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한 연애매체는 "배우 박병선(47)이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엄수됐다.
故 박병선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이며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03년에는 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박병선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병선 사망, 정말 안타깝네요", "박병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