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 : 전준홍)은 3일 체계적인 규제개혁을 통한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안양세관장을 단장으로 규제개혁 추진팀과 규제개혁 지원반으로 구성된 '규제개혁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안양세관은 규제개혁 추진단발대식을 계기로 삼아 수출입업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신(新) 패러다임인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준홍 세관장은 지난해 규제개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치하하며 올해에도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규제개혁 과제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세관장은 수출입 업체도 규제개혁에 적극 동참하도록 관세청 규제개혁 베스트 5 등 지난해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