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사진: 곽정은 트위터>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JTBC '마녀사냥' 하차 소감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7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별인사를 전한다"며 "1년 8개월 동안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것…돌아보면 참 즐겁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 같은 기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프로그램 덕분에 참 많이 웃었고 때로는 많이 울기도 했는데, 저는 4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을 떠난다"며 "이제 또 다른 곳에서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생각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지켜보겠다"며 "제가 없는 '마녀사냥'도 여전히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2부 코너의 개편이 결정되면서 곽정은을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모델 한혜진이 떠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