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Edge(이하 엣지)의 보조금을 LTE10 요금기준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정하고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갤럭시S6·엣지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으로 겉면에는 메탈프레임과 글라스보디를 적용했으며 무선충전 방식, Q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보조금을 보면 LTE10 요금기준으로 갤럭시S6 32GB가 최대 13만원, 갤럭시S6 엣지 32GB 최대 12만원이며 갤럭시S6 64GB 최대 12만원, 갤럭시S6 엣지 64GB 최대 14만원이다.
색상은 각각 4가지로 공통 3종(골드 플래티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을 먼저 출시하고 갤럭시S6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모델은 5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갤럭시S6 및 엣지는 자체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해 단말기 분실/도난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은 물론 단말기 자동 최적화 기능까지 갖췄다.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은 요금절감, 멤버십 등급 상향, 분실보험 가입, OK캐쉬백 포인트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모두 담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도 있다.
갤럭시S6 및 엣지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LTE 대비 4배 빠른 ‘3band LTE-A’서비스로 보다 쾌적한 데이터 이용 환경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3월말 기준 2.1GHz 기지국 2만6천 식 구축을 완료해 국내 최대 3band LTE-A 커버리지를 확보, 서울특별시는 물론 6대 광역시 등 전국 85개시의 주요 지역에서 막힘없는 3 band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